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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주가치 제고 위한 130억 원 규모 소각 시행
✅ 한미반도체, 자기주식 130만 주 소각 발표
한미반도체가 2025년 5월 19일 이사회를 열고
총 1,302,059주의 보통주를 자사주소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.
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1.35%에 해당하는 규모로,
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입니다.
✅ 소각 주요 내용 요약
- 소각 주식 수: 보통주 1,302,059주
- 발행주식 총수 대비 비율: 약 1.35%
- 소각 예정일: 2025년 5월 29일 (기관 협의에 따라 변동 가능)
- 소각 금액: 약 130.28억 원 (장부가 기준)
- 소각 방식: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활용한 이익소각
- 법적 근거: 상법 제343조 제1항 단서
- 자본금 영향: 없음 (자본금 감소 없이 주식 수만 줄어드는 방식)
✅ 자사주 소각이란?
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던 자기주식을 시장에서 영구히 없애는 행위입니다.
이는 주식 수 감소를 통해 주당 가치(EPS)를 높이고,
주주가치와 기업 신뢰도를 제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
한미반도체의 경우
- 기존 주주 입장에서 희석 방지 효과 발생
- 수익성 개선과 더불어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으로 해석 가능
✅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포인트
1. 발행주식 수 감소 = 주당가치 상승 기대
- EPS 및 ROE 개선 효과
- 소각 후 실제 이익 증가 없이도 주당 지표는 상승
2. 배당정책과 병행 시 시너지
- 한미반도체는 배당도 꾸준히 유지해 온 기업
- 배당 + 자사주 소각은 장기 투자자에게 긍정적
3. 소각 일정 유동성 있음
- 소각 예정일은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변경 가능
- 실질적인 소각 완료는 전자공시시스템(DART) 등을 통해 확인 필요
✅ 실질적 주주가치 제고 조치
한미반도체는 이번 자사주 소각을 통해
기업가치 대비 주가 저평가 논란을 해소하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.
특히, 자본금 감소 없이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한 소각인 만큼
재무적 안정성도 유지한 채 진행된 주주환원 활동입니다.
👉 장기투자자라면 향후 지속적인 자사주 활용 정책과 배당 연계 여부도 함께 체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